산업인력관리공단은 최고의 기능보유자에게 수여하는 명장과 우수지도자 및
기능장려우수업체 신청 접수를 4월1일부터 한달간 접수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기능전승자 선정은 오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받기로 했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선정 포상하는 명장은 기계 금속 요
업 환경 등 18개분야에서 35명 이내로 선정되며 장려금으로 각 1천만원씩 지
급된다.

우수지도자와 기능장려우수업체는 각각 5명과 5개 사업체에 정부포상이 수
여된다.

기능전승자의 경우 참숯제조 착색 지승공예 등 기능보유자 10명을 선정, 5
년간 매월 일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명장과 우수지도자 신청자격은 각각 20년이상 생산현장에서 근무하거나 현
장에서 교육을 한 실업계교사나 직업훈련교사로 명장의 경우 만40세를 넘어
야 한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