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지난 22일부터 3박4일동안 미
국 시애틀을 방문,낮에는 골프 밤에는 술자리를 계속 갖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물의.

신한국당 김종하 박성범 김충일, 국민회의 조홍규, 자민련 김선길의원
등은 사흘내내 올림피아 매리옷 등 시애틀 유명 골프장을 돌며 18홀 골
프를 즐기고 밤에는 일식집과 가라오케 술집 등을 전전,교포들로부터 호화
유람여행이란 빈축을 샀다는 것.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