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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미 인수' 외압여부 추궁 .. 한보특위, 포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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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24일 포항제철을 방문, 한보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2차 현장조사활동을 벌였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포철로부터 한보사태와 관련된 보고를 들은후 <>한보의
    제1열연공장 설비가 포철보다 1천3백억원이나 비싼 이유 <>경제성이 불투명한
    코렉스 공법도입 이유 등을 질의했다.

    위원들은 또 포철의 삼미특수강 인수에 정부고위층및 여권 실세 등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김종진 포철사장은 답변에서 "한보의 코렉스설비가 포철 설비와 같은 기종
    이지만 한보측의 사정을 알지못해 투자비 차이의 이유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며 "다만 한보가 코렉스 설비의 도입과정에서 포철과의 기술적 협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특위는 25일부터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청등 14개기관으로부터 한보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일 예정이다.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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