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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사장에 김정완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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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은 19일 정기주총을 갖고 창업주인 김복용회장의 장남인 김정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또 김세련 전무이사를 부사장에, 이규태 전무이사를
    상임고문 겸 오버리코리아 부사장에 임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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