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프린터와 스캐너 팩스 복사기 기능을 한대의 장비로 처리할
수있도록 만든 저가격대 복합기 "오피스젯330".

소규모사무실을 겨냥해 5일부터 92만5천원에 공급될 이 제품은 프린터의
경우 인쇄속도는 분당3페이지, 해상도는 600x300dpi다.

팩스는 일반용지팩스 송수신이 가능하며 종이나 잉크가 없을때는
24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기억할 수 있다.

스캐너의 해상도는 300dpi급.

또 번들용으로 아르미문자인식(OCR)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돼 스캔한
문서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편집할 수도 있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