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필리핀경유 서울행 .. 중국 리펑총리, "조건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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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 김영근 특파원 ]
리펑 중국국무원총리는 14일 황장엽 북한노동담당국제비서의 망명사건과
관련,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기본조건들이 접근하고 성숙해 있다"고 말해
황비서의 3국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분명히했다.
리총리는 이날 오후6시(한국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기자회견에서
황비서의 망명처리에 대해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기본조건들이 접근해
있다"고 언급, 황비서의 망명을 둘러싼 남북한과 중국간의 협상이 타결
됐음을 분명히했다.
이와관련, 한 소식통은 필리핀이 황비서의 입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
리펑 중국국무원총리는 14일 황장엽 북한노동담당국제비서의 망명사건과
관련,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기본조건들이 접근하고 성숙해 있다"고 말해
황비서의 3국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분명히했다.
리총리는 이날 오후6시(한국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기자회견에서
황비서의 망명처리에 대해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기본조건들이 접근해
있다"고 언급, 황비서의 망명을 둘러싼 남북한과 중국간의 협상이 타결
됐음을 분명히했다.
이와관련, 한 소식통은 필리핀이 황비서의 입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