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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8억원어치 순매도 .. 지난주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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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은 지난주(3~8일)에도 4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소폭의 순매수를 보였다.

    1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주 1천6백8억원어치 사들이고
    2천2백66억원어치를 매각해 6백58억원어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로써 지난 2월10일이후 4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다.

    반면 국내 기관들은 4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여 주간단위로 매도우위 2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별로 증권은 1백21억원의 순매도로 4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고 보험
    은행은 순매수, 투신 종금은 순매도를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한도 확대를 대비해 외국인들이 교체매매에 치중하면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으나 최근들어 환율이 급등하는 등
    증시주변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매도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S증권 등 일부 증권사 담당자들은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를 이유로
    외국인들에게 매도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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