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조업 위축 .. 기협, 휴/폐업체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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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파업 여파와 판매부진 등으로 중소업계의 조업이 크게 위축되고
휴.폐업체 수도 늘어나고 있다.
중소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광공업 조합원 2만3천7백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광공업 조업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중 정상조업율은
83.2%로 전년동기의 85.0%보다 1.8%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노동계의 파업으로 인해 자동차 관련업종의 97.3%가 조업단축
했으며 다음으로 의복.모피제품(55.1%) 비금속광물(42.5%) 종이류(33.5%)
관련업종의 단축율이 높았다.
조업단축 사유는 판매부진(48.2%) 자금난(20.5%) 계절적 요인(12.1%)
노사문제(10.2%)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이기간중 33개의 업체가 폐업해 96년 1월이후 중소광공업 분야의
폐업체수는 모두 2백7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
휴.폐업체 수도 늘어나고 있다.
중소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광공업 조합원 2만3천7백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광공업 조업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중 정상조업율은
83.2%로 전년동기의 85.0%보다 1.8%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노동계의 파업으로 인해 자동차 관련업종의 97.3%가 조업단축
했으며 다음으로 의복.모피제품(55.1%) 비금속광물(42.5%) 종이류(33.5%)
관련업종의 단축율이 높았다.
조업단축 사유는 판매부진(48.2%) 자금난(20.5%) 계절적 요인(12.1%)
노사문제(10.2%)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이기간중 33개의 업체가 폐업해 96년 1월이후 중소광공업 분야의
폐업체수는 모두 2백7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