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대의 한국추상화. 조각가 3인의 조명전

= 20일까지 그로리치화랑 (720-5907).

그로리치화랑 이전 개관 기념전.

이응노의 추상작품 및 전상우의 만다라시리즈, 송영수의 철조작품 등
30여점 전시.

<> 조현선 전

= 11일까지 윤갤러리 (734-3214).

인체 형상을 추상화한 나무조각 20여점 발표.

서울대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씨의 첫 개인전.

<> 서울판화미술제

= 15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580-1234).

50여개의 국내외 화랑 및 판화공방 참가.

"중국 목각판화의 흐름전" 등 부대 행사 개최.

<> 이관성 전

= 12일까지 백악예관 (734-4205).

전국 각지에서 스케치한 실경산수화 출품.

"추성" "남설악선녀탕" "석림사입구에서" "수락산의 가을" 등 30여점
전시.

<> 전성규 전

= 12일까지 갤러리이콘 (543-3759).

"감추어진 비밀" "병" "은빛주전자" "밥그릇" 등 조화와 화해를 주제로
한 혼합재료 작품 30여점 전시.

서울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전씨의 8번째 개인전.

<> 사진의 본질, 사진의 확장전

= 31일까지 워커힐미술관 (450-4666).

미술과 사진의 접목을 시도한 전위작가 9인의 그룹전.

고명근 구본창 김대수 김장섭 신혜경 염은경 이강우 이주용 황규태씨 등
참가.

<> 하정미 전

= 18일까지 갤러리 2000 (720-4879).

간결 세련미를 강조한 대리석 및 브론즈 조각 30여점 발표.

우리 문화재의 형상과 무늬를 원용한 다양한 형태의 조각.

<> 최붕현 전

= 20일까지 포스코갤러리 (3457-1665).

자연과의 만남을 테마로 한 "대지위에서" 시리즈 30여점 출품.

홍익대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최씨의 8번째 개인전.

<> 노영종 전

=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하제 (522-8460).

나무와 산 꽃과 나비 등 향토적 서정적인 소재를 테마로한 "가족" "의자"
"관심" "검은도시" 등 30여점 발표.

원광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노씨의 첫 개인전.

<> 아트 워 전

= 11일까지 코스모스갤러리 (722-2723).

30~40대 조각가들의 근작전.

신동희 강선홍 김남운 김봉철 남상연 정근영씨 등 참가.

<> 남유소 전

= 11일까지 갤러리도올 (739-1406).

"무인" "피렌체의 시장" "동행" "설경" "봄바람" 등 굵은 선을 주조로
한 독특한 구도의 풍경 및 인물화 30여점 출품.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