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하고 개방적 성격을 지닌 정통 경제관료 출신.

상공부 재무부 총리실 청와대등의 주요공직을 두루 역임.

사안을 크게 보는 업무 스타일로 남의 비판을 경청하는등 균형감각도 갖춰
최고위 정책결정자를 보좌하는데 적임자라는 평.

관계는 물론 재계 언론계 스포츠계까지 지인이 적지 않아 "마당발"로
불리며 대학시절에는 조정선수로도 활약.

부인 박찬혜(48)씨와 2녀.

<>경기 김포(53)
<>서울대법대
<>행시7회
<>재무부 관세.증권.국고.국제금융국장
<>총리실 제3,2행정조정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