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월드 전관 2일 개관 .. 5천5백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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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일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호텔롯데부산 현관에서
부산롯데월드 전관 개관식을 가졌다.
부산롯데월드는 지난 92년7월 착공돼 그동안 모두 5천5백억여원이 투입됐다.
43층짜리 초특급 호텔, 1만5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백화점, 최첨단 놀이
시설을 갖춘 스카이플라자, 1천2백평 크기의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김종필 자민련총재, 유창순.노신영 전총리,
김윤환 신한국당의원,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문정수 부산광역시장 등과
일본측에서 나카소네.다케시타 전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은 "부산롯데월드는 동남아 최대의 원스톱 관광.
비즈니스센터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
부산롯데월드 전관 개관식을 가졌다.
부산롯데월드는 지난 92년7월 착공돼 그동안 모두 5천5백억여원이 투입됐다.
43층짜리 초특급 호텔, 1만5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백화점, 최첨단 놀이
시설을 갖춘 스카이플라자, 1천2백평 크기의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김종필 자민련총재, 유창순.노신영 전총리,
김윤환 신한국당의원,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문정수 부산광역시장 등과
일본측에서 나카소네.다케시타 전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은 "부산롯데월드는 동남아 최대의 원스톱 관광.
비즈니스센터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