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계열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한전정보네트워크가 책임경
영체제 구축을 위해 사업부제를 도입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격
적인 경영에 나선다.

이 회사는 2일 SI분야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사업본부를 SM
(시스템관리)와 SI분야로 나누기로 하는등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또한 사업부제 도입으로 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프로
젝트 발생시 인력을 투입하는 인력 풀제를 도입키로했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