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종춘 <고미술협회 새회장> .. 공신력 제고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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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에 김종춘 다보성고미술전시관 대표(50)가
선출됐다.
"고미술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시키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일단 회원들의 인화와 단결에 협회 운영의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회원들의 사전합의 아래 고미술협회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김회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미술품 감정의 공신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해외문화재 환수에 장애가 되는 외환관리법, 미술품 양도차익에 대한
종합소득세부과 (98년 실시 예정) 방침 등이 현실에 맞게 조정되거나
개정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회장은 28년동안 고미술계에 종사해왔다.
84년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건너편에 다보성 고미술 전시관을
개설, 운영하면서 저가 고미술품 경매전을 개최하는 등 고미술품 애호가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
선출됐다.
"고미술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시키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일단 회원들의 인화와 단결에 협회 운영의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회원들의 사전합의 아래 고미술협회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김회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미술품 감정의 공신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해외문화재 환수에 장애가 되는 외환관리법, 미술품 양도차익에 대한
종합소득세부과 (98년 실시 예정) 방침 등이 현실에 맞게 조정되거나
개정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회장은 28년동안 고미술계에 종사해왔다.
84년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건너편에 다보성 고미술 전시관을
개설, 운영하면서 저가 고미술품 경매전을 개최하는 등 고미술품 애호가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