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정상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공업용수도
1단계 사업과 아산국가공단 진입국도 완공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씩
앞당기기로 했다.

또 당진제철소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계획을 변경, 아산공업용수도 1단계
사업완공 시점부터 곧바로 하루에 5만3천t씩의 용수를 공급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당진제철소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인프라 지원계획에 따라
공업용수 및 도로지원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