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한국정보문화센터 부설 정보기술교육원
(원장 백석기)이 21일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개원했다.

정보기술교육원은 한국정보문화센터와 시스템공학연구소(SERI)로
이원화돼 있던 전문인력양성기능을 통합, 발족된 것으로 통신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지리정보시스템(GIS)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보통신
자격증소지자에대한 보수교육등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과정중 통신소프트웨어엔지니어 과정은 오는 3월24일 개강돼 6개월
동안 진행되고 멀티미디어제작자 과정은 오는 5월 시작될 예정이다.

<김영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