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회인으로 태어날수 있다"고 했다.
첫번째는 영양공급을 받던 탯줄을 잘라내 자신을 인식하는 일이고, 두번째는
타인에 의존하려는 심리적 탯줄을 잘라 자립의지를 가지는 일이며, 세번째는
고정관념의 탯줄을 잘라 나를 객관화시킴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사회인이
된다는 말이다.
불특정 다수인들이 참여하는 주식시장에서 자신의 생각만으로 투자에 임하면
큰 오류를 범하기 쉽다.
뒤르켕의 말처럼 진정한 사회인이되기 위해 자신을 객관화시킬수 있는 능력
을 갖추어야 하듯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시장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능력을 가질때 현명한 투자를 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