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청장 유영)는 5일 국영 및 사기업체 등의 명예퇴직자들
에게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강서구 인력개발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곡본동 강서종합복지관 2층에 마련될 협의회는 주요 관련기관과
연계해 창업을 희망하는 명예퇴직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는 등 창업지원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지원사업으로 <>세미나 개최 <>영업전문분야 교육 <>전문대리점
창업지원 <>창업에 따른 세무.법규.금융 컨설팅 지원 <>최신 시장정보 및
해외 기술동향 소개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600) 6365~6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