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그린테크, PC용 스피커 안성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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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컴퓨터 스피커 업체인 그린테크(대표 박계주)가 대규모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자체 브랜드로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5일 이회사는 경기도 안성에 연간 생산량 1백만 세트, 금액으로는 4백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스피커를 생산할 안성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
갔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생산능력이 천안공장의 그것을 합쳐 두배로 늘어나 미국시장
수출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해를 ''자사 브랜드의 미국 시장 개척의 해''로 정한 이회사는 이번 공장
신축과 함께 미국현지에서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가 올해 미국에서 6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목표이다.
이회사는 이에앞서 지난해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
GNT일렉트로닉스를 설립했다.
그린테크는 미국 시장 공략을위해 중저음을 보강한 서브우퍼 스피커와
고급화 제품등 3가지 제품을 신규 개발해 대대적인 현지 판촉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올해 유럽시장과 브라질 시장에 신규 진출하기위해 현지
판매망 구축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OEM 생산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해 자체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아래 GNT브랜드의 해외광고에 역점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컴퓨터 사용환경의 다기능화 고급화에 발맞춰 돌비 시스템
채택과 DVD시대에 부응한 5채널 스피커 시스템, 무선 스피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터넷 폰 헤드세트를 개발해 하반기에 양산한다.
지난 92년 3차원 입체음향 스피커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설립된 그린테크는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업체로 고속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매출 2백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있다.
<고지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
공장을 완공하고 자체 브랜드로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5일 이회사는 경기도 안성에 연간 생산량 1백만 세트, 금액으로는 4백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스피커를 생산할 안성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
갔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생산능력이 천안공장의 그것을 합쳐 두배로 늘어나 미국시장
수출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해를 ''자사 브랜드의 미국 시장 개척의 해''로 정한 이회사는 이번 공장
신축과 함께 미국현지에서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가 올해 미국에서 6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목표이다.
이회사는 이에앞서 지난해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
GNT일렉트로닉스를 설립했다.
그린테크는 미국 시장 공략을위해 중저음을 보강한 서브우퍼 스피커와
고급화 제품등 3가지 제품을 신규 개발해 대대적인 현지 판촉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올해 유럽시장과 브라질 시장에 신규 진출하기위해 현지
판매망 구축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OEM 생산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해 자체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아래 GNT브랜드의 해외광고에 역점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컴퓨터 사용환경의 다기능화 고급화에 발맞춰 돌비 시스템
채택과 DVD시대에 부응한 5채널 스피커 시스템, 무선 스피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터넷 폰 헤드세트를 개발해 하반기에 양산한다.
지난 92년 3차원 입체음향 스피커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설립된 그린테크는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업체로 고속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매출 2백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있다.
<고지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