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설 연휴기간중에도 긴급한 우편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 및 국제특급우편물 배달업무를 평일과 같이 계속 실시하나 일반
우편물 배달은 7일 하루만 이뤄진다고 4일 발표했다.

또 우체국 창구업무를 7일부터 3일간 휴무하고 서울중앙우체국을 비롯
부산 대전 대구 광주우체국 등 16개 우체국에서는 평일과 같이 우편물
접수업무를 취급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