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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염순의 성공지름길] '걱정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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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과 싸울 줄 모르는 사람은 단명한다"고 알렉시스 카렐박사는 말했다.

    부도 대기발령 기구축소 비용절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다.

    한번의 조직 개편이 있게 되면 한 두 자리만이 아니라 스무자리씩 없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자리를 잃는다.

    대기발령이 난다.

    모두들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고 있다.

    김정수 부장은 걱정이 태산 같았다.

    영업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열심히 해도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가 않다.

    장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는 최악의 사태을 생각해 보았다.

    퇴직하는 것이다.

    그래 최악의 경우에는 퇴직을 하자.

    결심을 하고 나니 마음이 무척 편해졌다.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열정적으로 영업을 하는 것이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결심을 하니 힘이 솟는다.

    직원들과 회의를 하면서 영업실적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했다.

    힘차게 일하는 김부장의 모습을 보면서 직원들도 용기를 냈다.

    영업실적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김부장은 이제 걱정을 하지 않는다.

    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열정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박승일 사장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거래하는 업체가 부도가 난 것이다.

    어떻게 대금을 회수해야 되는지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부도를 낸 장사장은 외국으로 도피를 했는지 찾을 길이 없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결심을 했다.

    그래 불가피한 일은 받아들이자.

    장사장이 잘 되기를 기도하자.

    언제 고민을 했느냐는듯이 박사장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걱정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라.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지, 그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그리고 불가피한 일이면 받아들이라.

    자신이 조정할수 없는 일에 대해서 근심하느라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 성공전략연구소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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