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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수출여건 나빠져...반도체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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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업체들의 현물시장(spot market)의존도가 커지는등 수출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초까지 현물시장 의존도는 10%에
    머물렀으나 올해초엔 20%이상으로 커졌으며 일부업체는 30%까지 육박하고
    있다.

    현물시장은 고정거래선에 대한 납품과는 달리 납품물량이 수시로 변동할뿐
    아니라 요즘과 같은 가격하락국면에선 고정거래보다 가격이 더 낮은
    특징을 갖고 있다.

    주력수출품인 16메가D램의 경우 고정거래처 수출가격은 개당 8달러인데
    비해 현물시장 수출가격은 7달러선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현물시장 의존도가 커지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가격에 수출해야하는
    부담이 생긴다.

    이같이 현물시장비중이 커지는 것은 IBM 휴렛패카드 컴팩등 대형
    바이어들의 구매물량이 한계에 직면해 있는데다 반도체업체들간의 판매전이
    심화되면서 현물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고정거래처에 대한 수출도 지난 95년말까지는 3개월~1년정도의 중장기
    계약이 주종을 이뤘으나 공급과잉상황이 지속되면서 1개월단위의 단기계약
    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반도체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바이어들이 추가 하락을
    예상, 중장기보다는 단기계약을 선호하고 있어서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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