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고양리 일대에 민간개발로 오는 98년말까지 지방
공단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김포 상마사업협동조합(이사장 남건웅)이 수도권지역의 이전대상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신청한 8만9백61평방미터규모의 상마지방공단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상마사업협동조합은 오는 98년말까지 46억9천8백만원을 투입,
기계제조단지(1만2천2백60평방미터), 조립금속단지(1만4천5백10평방미터),
전기단지(1만7천8백80평방미터), 비철금속단지(1만5천9백30평방미터) 등 4개
업종별 단지를 조성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