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세로 미끄러진 27일 서울에 있는 3대 투신사들은 소폭의
매도우위 주문을 냈다.

이들은 모두 1백40억원어치의 매수주문을 낸 반면 매도주문 규모는
1백48억원이었다.

주문기준으로 투신사별 주요 매매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LG반도체 외환은행 한국티타늄 대우전자 대림산업

<>매도=삼삼종금 삼성물산 대한항공 효성기계 제일은행

<>대한투신

<>매수=대우통신 LG상사 LG정보통신 한창 삼보컴퓨터

<>매도=진로 한국타이어 상업은행 대한통운 현대종합상사 삼화페인트

<>국민투신

<>매수=동양엘리베이터 유한양행 대한통운 흥아타이어

<>매도=삼천리 성미전자 한진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3백6억원어치(2백3)를 팔고 3백46억원어치(1백76)를
사들여 40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현대전자(79) LG반도체(24) 보람은행(9) 상업은행(6) 대우중공업(6)

<>매도=현대전자(69) 제일은행(30) 외환은행(25) 보람은행(15) 조흥은행(1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