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후 창업의 길을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무료 인테리어
상담소가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회사인 알앤디코퍼레이션(대표 김영근)이 지난6일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에 "R&D인테리어상담소"의 문을 연 것.

이곳은 커피전문점 피자전문점 카페 제과점 분식점등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의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사항을 무료로 알려준다.

점포를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창업자들이 점포를 구한후 <>인테리어
비용 <>집기류 <>디스플레이 소품 <>마감재 <>내부장식등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한 A에서부터 Z까지 상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다.

평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엔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전용전화(578-3045)로 접수하면 전화로나 직접 찾아가 인테리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수 있다.

필요한 경우 의장공사협의회의 고문으로 있는 대학교수들과 직접 만나
조언을 받을수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