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100번째 살물선 건조 .. 이집트에 7만t급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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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은 7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이집트 국영선사인 NNC사로
부터 수주한 7만t급 살물선 1척을 인도함으로써 창립 이래 지금까지 모두
1백척의 살물선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 행사에는 신영균 대우중공업 사장을 비롯 숄카미 주한이집트
대사 부부 요니스 NNC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배를 "와디알카낙"호로
명명했다.
이로써 대우중공업은 지난 83년5월 영국에 인도한 "벤쿠르아찬"호에서부터
"와디알카낙"호까지 총 1백척, 4백33만GT의 살물선을 건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살물선은 곡물 석탄 철강석 등을 운반하는 화물선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
부터 수주한 7만t급 살물선 1척을 인도함으로써 창립 이래 지금까지 모두
1백척의 살물선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 행사에는 신영균 대우중공업 사장을 비롯 숄카미 주한이집트
대사 부부 요니스 NNC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배를 "와디알카낙"호로
명명했다.
이로써 대우중공업은 지난 83년5월 영국에 인도한 "벤쿠르아찬"호에서부터
"와디알카낙"호까지 총 1백척, 4백33만GT의 살물선을 건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살물선은 곡물 석탄 철강석 등을 운반하는 화물선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