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6일 중소기업청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역학시험과
비파괴시험 등 2개 분야에 대한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한국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으로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대우중공업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장 경도 충격 구부림 등 역학부문
4개분야와 압연제품과 용접부 초음파검사 등 비파괴검사 2개분야에서
독자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타업체의 시험에도 공인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