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짙은 관망 .. 거래량 9천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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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120선이 붕괴됐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19.51을 기록, 전일대비 0.96포인트
하락하며 120선아래로 주저 앉았다.
개장 첫날인 이날 관망분위기가 시장을 압도하며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크게 줄어들었다.
1천주이상 거래된 종목은 평화은행 현대중공업 등 2개종목에 불과했고
거래형성 종목수도 44개종목(거래형성률 13.8%)에 그쳤다.
지난 12월23일 등록한 서울시스템은 매도물량이 없는 가운데 5일연속
상한가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지분정리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이 끝나는 연초에는
거래가 크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
3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19.51을 기록, 전일대비 0.96포인트
하락하며 120선아래로 주저 앉았다.
개장 첫날인 이날 관망분위기가 시장을 압도하며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크게 줄어들었다.
1천주이상 거래된 종목은 평화은행 현대중공업 등 2개종목에 불과했고
거래형성 종목수도 44개종목(거래형성률 13.8%)에 그쳤다.
지난 12월23일 등록한 서울시스템은 매도물량이 없는 가운데 5일연속
상한가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지분정리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이 끝나는 연초에는
거래가 크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