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우울한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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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 5.9%, 경상수지 적자 1백81억달러"
국내 연구기관으로선 처음으로 대우경제연구소가 5%대의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내놨다.
주식시장이 핀치에 몰린 92년 성장률이 5.1%, 경상수지 적자가 45억달러
였다.
실업과 물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잠재성장률을 7%로 본다면 말만 들어도
추위가 느껴진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이미 680선이 무너지면서 경제변수로는 설명을 못하는
지경이 됐다.
수급이 대세를 흔들고 있으니 새삼스런 악재가 못된다.
원화환율이 오른뒤 6개월이 지나면 수출경쟁력이 살아난다는 과거경험은
유일한 위안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
국내 연구기관으로선 처음으로 대우경제연구소가 5%대의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내놨다.
주식시장이 핀치에 몰린 92년 성장률이 5.1%, 경상수지 적자가 45억달러
였다.
실업과 물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잠재성장률을 7%로 본다면 말만 들어도
추위가 느껴진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이미 680선이 무너지면서 경제변수로는 설명을 못하는
지경이 됐다.
수급이 대세를 흔들고 있으니 새삼스런 악재가 못된다.
원화환율이 오른뒤 6개월이 지나면 수출경쟁력이 살아난다는 과거경험은
유일한 위안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