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외시장에 신규등록된 4개사중 서울시스템 세보기계 신민상호신용금고
등 3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가중평균낙찰가격이 1만6천7백원인 서울시스템은
3백75주가 거래된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전날보다 1천3백원이 오른
1만8천원으로 마감됐다.

또 세보기계도 대량거래(1천8백28주)속에 상한가를 기록했고(종가 1만6천2백
원) 신민상호신용금고는 단 한주의 거래도 없이 상한가(종가 1만원) 대열에
합류했다.

동산진흥은 거래없이 보합세(7천원)를 보였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