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도공 고려대에 임야 10만평 기증 .. 해강 장남 유광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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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청자도공 해강 유근영씨의 장남인 2대해강 유광렬씨(해강고려청자
연구소 대표)가 자신 소유의 임야 약 10만평을 고려대학교에 기증한다.
고려대학교(총장 홍일식)는 17일 유씨가 고려대의 "바른교육 큰사람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산35-1 소재 임야
약 10만평(싯가 50억원)을 기증하겠다고 알려옴에 따라 18일 오후3시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광렬씨는 자신이 기증하는 임야를 고려대측이 "도예를 도함한 예술분야
교육용부지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85년에도 청자 72점을 고려대에 기증한바 있다.
유씨의 선친인 해강은 고려청자를 재현해낸 청자도공으로 지난 93년
작고했다.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연구소 대표)가 자신 소유의 임야 약 10만평을 고려대학교에 기증한다.
고려대학교(총장 홍일식)는 17일 유씨가 고려대의 "바른교육 큰사람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산35-1 소재 임야
약 10만평(싯가 50억원)을 기증하겠다고 알려옴에 따라 18일 오후3시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광렬씨는 자신이 기증하는 임야를 고려대측이 "도예를 도함한 예술분야
교육용부지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85년에도 청자 72점을 고려대에 기증한바 있다.
유씨의 선친인 해강은 고려청자를 재현해낸 청자도공으로 지난 93년
작고했다.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