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레이먼-월도프조, 2년연속 정상..다이너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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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레이먼-더피 월도프조가 96 미 PGA투어 다이너스클럽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
레이먼-월도프조는 1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코스에서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코트 호크-케니 페리조를
맞아 17번홀까지 2홀을 앞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14번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레이먼-월도프조가
15,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었다.
15번홀에서 는 레이먼이 버디를 기록해 1홀차로 앞서나갔고 16번홀에서는
월도프가 버디를 기록, 2개홀을 남겨두고 2홀을 앞섰다.
하이라이트는 17번홀.
벼랑에 몰린 호크가 3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18번홀까지
몰고가는듯 했다.
그러나 레이먼도 "96 상금왕"답게 2m버디를 집어넣어 17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LPGA투어 부문에서는 도티 페퍼-줄리 잉스터조가 켈리 로빈스-태미
그린조를 1홀차로 제치고 우승, 지난 94년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또 시니어부문에선 짐 콜버트-봅 머피조가 제이 시글-빈센트 페르난데즈
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
골프대회에서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
레이먼-월도프조는 1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코스에서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코트 호크-케니 페리조를
맞아 17번홀까지 2홀을 앞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14번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레이먼-월도프조가
15,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었다.
15번홀에서 는 레이먼이 버디를 기록해 1홀차로 앞서나갔고 16번홀에서는
월도프가 버디를 기록, 2개홀을 남겨두고 2홀을 앞섰다.
하이라이트는 17번홀.
벼랑에 몰린 호크가 3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18번홀까지
몰고가는듯 했다.
그러나 레이먼도 "96 상금왕"답게 2m버디를 집어넣어 17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LPGA투어 부문에서는 도티 페퍼-줄리 잉스터조가 켈리 로빈스-태미
그린조를 1홀차로 제치고 우승, 지난 94년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또 시니어부문에선 짐 콜버트-봅 머피조가 제이 시글-빈센트 페르난데즈
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