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 임원진 미국 단체출장..EDS사 방문 선진기술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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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DS시스템 경영본부가 잠시 미국으로 옮겼다"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경영진이 합작사인
미국 EDS사를 방문, 이 회사의 선진기술및 경영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화제.
지난 9~13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사장을 비롯 8명의 임원이
동참했다.
LG-EDS의 한국인 임원 10명중 2명만 남겨놓고 모두 참여한 셈.
그동안 업계에서는 임원이나 사원들의 개별적인 벤치마킹 사례는 있었으나
이처럼 경영진 대다수가 벤치마킹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LG-EDS임원진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EDS로부터 최근 부상하고있는
인트라넷관련 기술및 컴퓨터의 2000년 날짜변경 문제인 "YEAR 2000"솔루션을
집중 연구했다.
또한 리더십 인재양성 전략기획등 EDS의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한수 배웠다.
미국에 체류중인 김사장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EDS 벤치마킹은
선진 SI기술흐름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LG-EDS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도약 2005"추진에 자신감을 얻게됐다"고 말했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경영진이 합작사인
미국 EDS사를 방문, 이 회사의 선진기술및 경영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화제.
지난 9~13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사장을 비롯 8명의 임원이
동참했다.
LG-EDS의 한국인 임원 10명중 2명만 남겨놓고 모두 참여한 셈.
그동안 업계에서는 임원이나 사원들의 개별적인 벤치마킹 사례는 있었으나
이처럼 경영진 대다수가 벤치마킹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LG-EDS임원진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EDS로부터 최근 부상하고있는
인트라넷관련 기술및 컴퓨터의 2000년 날짜변경 문제인 "YEAR 2000"솔루션을
집중 연구했다.
또한 리더십 인재양성 전략기획등 EDS의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한수 배웠다.
미국에 체류중인 김사장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EDS 벤치마킹은
선진 SI기술흐름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LG-EDS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도약 2005"추진에 자신감을 얻게됐다"고 말했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