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인터넷 병목현상 줄고 서비스 요금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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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터넷 병목현상이 크게 줄어들고 인터넷 접속서비스도
지금보다 훨씬 싼 값에 이용할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인터넷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보엑스포 96 지원용으로
설치했던 정보엑스포교환센터 (EIX)를 내년 1월부터 한국인터넷교환센터
(KIX)로 바꿔 가동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인터넷 이용자들은 내년부터 국내 웹사이트를 접속할 경우
지금처럼 미국 등 외국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접속할수 있게돼 인터넷
병목현상이 줄어드는 등 인터넷 이용이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한통은 또 내년 4월부터는 국제접속회선을 45Mbps로 늘려 인터넷
서비스업체 (ISP)들이 공유할수 있도록 해줄 방침이다.
특히 지방 ISP들에게도 45 Mbps급 고속노드가 있는 부산 대구 등
5대도시에서 국내 기간망을 이용해 국제회선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
도메인명을 미국식 명칭인 kix.net로 확보해 KIX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2허브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ISP들은 비싼 요금의 인터넷 국제회선을 개별적으로 임차해
사용하지 않고 국제회선을 공유하게돼 내년 4월부터 저렴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지금보다 훨씬 싼 값에 이용할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인터넷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보엑스포 96 지원용으로
설치했던 정보엑스포교환센터 (EIX)를 내년 1월부터 한국인터넷교환센터
(KIX)로 바꿔 가동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인터넷 이용자들은 내년부터 국내 웹사이트를 접속할 경우
지금처럼 미국 등 외국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접속할수 있게돼 인터넷
병목현상이 줄어드는 등 인터넷 이용이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한통은 또 내년 4월부터는 국제접속회선을 45Mbps로 늘려 인터넷
서비스업체 (ISP)들이 공유할수 있도록 해줄 방침이다.
특히 지방 ISP들에게도 45 Mbps급 고속노드가 있는 부산 대구 등
5대도시에서 국내 기간망을 이용해 국제회선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
도메인명을 미국식 명칭인 kix.net로 확보해 KIX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2허브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ISP들은 비싼 요금의 인터넷 국제회선을 개별적으로 임차해
사용하지 않고 국제회선을 공유하게돼 내년 4월부터 저렴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