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MBC 다큐, '박사마을' 자녀교육비결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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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스페셜"은 12일 밤 11시 박사 마을로 유명한 전북 임실군
삼계면 사람들의 자식교육이야기를 담은 "박사 마을 사람들"을 방송한다.
2,5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삼계면은 60명의 박사를 배출한 박사마을.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허세욱 (고려대 중문과), 한민홍 (고려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모두 이 마을 출신이다.
이곳은 청주한씨 경주김씨 양천허씨 등이 각각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전통적인 집성촌.
집집마다 고서를 보관하는 등 전통적인 선비문화의 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곳 출신학자들과 사회인사들을 인터뷰, 삼계면이
어떻게 박사마을이 됐는지 소개한다.
또 내세울만한 특산물이 없는 전형적인 농촌의 뜨거웠던 교육열을
얘기한다.
아울러 유생들의 전통교육관이 20세기초 신학문열기로 이어진 사연과
시골에서는 이례적으로 1919년 삼계초등학교가 세워진 배경도 담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
삼계면 사람들의 자식교육이야기를 담은 "박사 마을 사람들"을 방송한다.
2,5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삼계면은 60명의 박사를 배출한 박사마을.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허세욱 (고려대 중문과), 한민홍 (고려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모두 이 마을 출신이다.
이곳은 청주한씨 경주김씨 양천허씨 등이 각각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전통적인 집성촌.
집집마다 고서를 보관하는 등 전통적인 선비문화의 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곳 출신학자들과 사회인사들을 인터뷰, 삼계면이
어떻게 박사마을이 됐는지 소개한다.
또 내세울만한 특산물이 없는 전형적인 농촌의 뜨거웠던 교육열을
얘기한다.
아울러 유생들의 전통교육관이 20세기초 신학문열기로 이어진 사연과
시골에서는 이례적으로 1919년 삼계초등학교가 세워진 배경도 담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