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은 국제전화 관문국교환기로 스웨덴
에릭슨사의 AXE-10기종을 선정, 최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온세통신은 6천회선 규모의 수도권관문국을 경기도 분당에, 2천회선규모의
부산관문국을 부산 대현동에 각각 내년6월까지 건설해 97년10월부터
국제전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제전화서비스의 고도화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능망제어관리,
데이터관리, 서비스관리시스템을 내년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