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계의 원로인 추양 한경직 목사 (67)의 기념 안식관이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442 설악산교회 인근에 건립돼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추양선교재단 (이사장 정진경 목사)이 한목사의 신앙과 삶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30억원을 들여 건립한 추양 안식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800 규모로 앞으로 선교사의 안식공간과 선교정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