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실적에 따라 주가수준이나 주식의 지위가 결정되는게 보통이다.
실적이 좋은 종목은 상승하고 영업상태가 부실한 주식은 하락하기 마련이다.
개별종목의 내재적 가치는 자산성 수익성 성장성 세가지로 측정된다.
이중 수익성이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수익성은 가장 보편적으로 그리고 민감하게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결산 결과는 주가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로 통한다.
정상적인 주식시장이 돌아오면 주가는 결국 개별종목의 내용에 맞는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