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하는 등 평균 10% 올려 다음달 28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건설교통부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요금은 서울~제주 노선이 종전의
4만6천3백원에서 4만9천7백원으로 7.3% 오르며 서울~예천 노선이
1만6천9백원에서 2만8백원으로 23.1% 비싸진다.
또 서울~광주 노선은 2만8천3백원에서 3만2천원으로 13.1%, 서울~목포
노선은 3만2천8백원에서 3백6천4백원으로 11.0% 각각 오른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