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한국경제신문사와 2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전 연수
원"에서 "제3회 산업교육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행순 한전연수원장,안병만 한국외국어대 총장,최동규
서울산업대 총장등 재계및 학계 관계자 2백70여명이 참석,"글로벌시대의 경
영혁신과 기업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자들은 이 자리에서 "경영혁신은 모든 기업의 사활이 걸린 피할 수
없는 과제"며 "따라서 기업경영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데 의견
을 같이했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