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 마감시한(11월30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고려 대신
서울 LG 한화 현대 등 6개 주요 증권사가 후원하는 초대형 투자수익률게임.

참가대상은 6개 증권사에 근로자 주식저축 계좌를 개설한후 500만원이상을
불입한 투자자이다.

1종목 이상을 매매한 투자자들의 연말폐장시까지 투자수익률을 계산, 1등
2,000만원 등 모두 8,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27일 현재까지 모두 2만2,000여명(금액 1,301억4,800만원)의 투자자들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회사별로는 LG 5,857명(374억원) 현대 4,679명(280억원) 대신 4,170명
(235억원) 고려 3,465명(182억원) 서울 1,956명(117억원) 한화 1,873명
(112억원) 등이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