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켓협동조합과 삼성물산이 공동주관하는 삼성.중소유통협력위원회가
27일 인천에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삼성.중소유통협력위원회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1,275평의 부지를 확
보,연건평 688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품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한후 내년7월 물류센터를 오픈할 계
획이다.

위원회는 물류센터를 중소영세상인의 공동구매및 공동물류시설로 이용하
기 위해 소매점주들만을 대상으로한 현금무배달( Cash&Carry )도매클럽으
로 운영키로 했다.

또 시장점유율이 높은 브랜드상품과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
소매점에서 쉽게 필요물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