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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슨전자, 올 매출규모 전년비 40% 늘어 .. 2,80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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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휴대폰의 판매호조로 무선통신기기 전문생산업체인 맥슨전자(자본금
    132억8000만원)의 올해 매출규모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2,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상이익도 지난해 106억원의 적자에서 올해는 40억원정도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슨전자 관계자는 20일 "올해 처음으로 국내외 디지털휴대폰 판매부문에서
    500~600억원 정도가 매출액에 계상된다"며 "지난 7월부터 유럽쪽으로 GS방식
    디지털휴대폰을 월 5만대씩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이 부문 수출계약 규모가
    약1억9천만달러"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포화상태로 900MHz 무선전화기 매출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60억원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맥슨전자는 GS방식 디지털휴대폰을 유럽에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현재 영국과 덴마크에 디지털휴대폰 판매및 연구개발법인을 세워놓고 있다.

    맥슨전자 제품에 대해 현지에서의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기업분석가들은 "내년 국내 디지털휴대폰 신규가입자수가 올해보다
    150만명 증가, 450만에 달할 것"이며 "기존 아날로그방식 전화기를 대체하는
    디지털전화기 수요도 200만명정도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맥슨전자의 꾸준한 외형성장이 기대돼 주당순이익(EPS)도 지난해
    437원에서 올해는 1000원이상, 내년에는 2,000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슨전자는 98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될 CDMA방식의 PCS단말기를
    개발, 이미 한국통신의 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통과한 상태다.

    <김홍열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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