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 (한부환 본부장)는 20일 중국 베트남 등지의
외국인력송출조직과 결탁, 외국인 7백81명을 산업기술연수생으로 불법
입국시킨뒤 수수료로 5억원상당을 챙긴 동아교역대표 서명재씨(39) 등
7명을 직업안정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난근씨(41) 등
3명을 지명수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