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 무역적자 113억달러로 증가..사상 두번째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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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중 무역적자가 대중무역적자증가 등의 영향으로 사상 두번째
규모로 확대됐다.
미 상무부는 20일 9월중 상품 및 서비스 무역적자가 8월 1백3억달러에서
1백1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7월의 1백16억달러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같은 기간 상품교역적자는 1백61억달러에 달해 지난 85년 12월의
1백59억달러기록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였다.
무역적자가 이같이 확대된 것은 대중무역적자가 대폭 늘어난데다 유류수입
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중 미국의 대중교역적자는 전월대비 0.4% 증가한 47억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대이라크 미사일발사로 유가가 급등한 상태에서 석유제품수입은
전월대비 12.5% 증가한 62억8천만달러에 이르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
규모로 확대됐다.
미 상무부는 20일 9월중 상품 및 서비스 무역적자가 8월 1백3억달러에서
1백1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7월의 1백16억달러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같은 기간 상품교역적자는 1백61억달러에 달해 지난 85년 12월의
1백59억달러기록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였다.
무역적자가 이같이 확대된 것은 대중무역적자가 대폭 늘어난데다 유류수입
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중 미국의 대중교역적자는 전월대비 0.4% 증가한 47억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대이라크 미사일발사로 유가가 급등한 상태에서 석유제품수입은
전월대비 12.5% 증가한 62억8천만달러에 이르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