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골프에서는 볼의 온도가 비거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볼의 온도가 내려가면 그만큼 탄력이 줄어들어 반발력도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것은 비거리 감소로 이어진다.

태화정밀(주)에서는 겨울철 골프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비거리
향상을 꾀할수 있는 "핫샷"을 국산화, 시판중이다.

볼을 이 기구안에 4~5시간 넣어두었다가 코스에서 꺼내 쓰면 볼 중심부의
온도가 12시간이상 유지돼 상온에서와 같은 타구감과 거리를 실현할수
있다고.

한 번에 3개의 볼을 데울수 있다.

가격 7만원.

문의 포스교역 (3474-0320)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