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쓰이-독일 베르텔스만, 멀티미디어분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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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이물산은 유럽최대의 멀티미디어그룹인 독일 베르텔스만은 19일
통신판매 방송 출판 PC소프트웨어등 멀티미디어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휴관계
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회사는 내년부터 일본과 유럽에서 통신판매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오락소프트웨어등을 공동제작및 판매하게 된다.
미쓰이물산은 멀티미디어사업을 새로운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 타임워너및 월트디즈니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세계 최대급 종합미디어
회사인 베르텔스만을 사업파트너로 택했다고 밝혔다.
베르텔스만은 자금면을 포함, 아시아사업 강화를 위해 미쓰이물산과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쓰이물산과 베르텔스만은 이번 제휴로 우선 내년봄부터 일본에서 공동
으로 서적 통신판매사업을 벌이게 된다.
베르텔스만은 세계최대의 회원제 서적통신판매회사인 "북클럽"을 운영중
인데 유럽에서는 4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각지에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베르텔스만은 미쓰이물산의 TV쇼핑사업
(일본내 연매출 1백억엔)의 노하우를 제공받아 유럽에서 TV쇼핑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미쓰이물산은 베르텔스만 계열의 유럽 방송국들에 자본.경영참가,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방송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미디어산업은 거대자본간의 제휴가 잇따르면서 국경을 초월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미쓰이물산과 베르텔스만의 제휴도 관련업계에 커다란 반향을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
통신판매 방송 출판 PC소프트웨어등 멀티미디어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휴관계
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회사는 내년부터 일본과 유럽에서 통신판매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오락소프트웨어등을 공동제작및 판매하게 된다.
미쓰이물산은 멀티미디어사업을 새로운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 타임워너및 월트디즈니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세계 최대급 종합미디어
회사인 베르텔스만을 사업파트너로 택했다고 밝혔다.
베르텔스만은 자금면을 포함, 아시아사업 강화를 위해 미쓰이물산과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쓰이물산과 베르텔스만은 이번 제휴로 우선 내년봄부터 일본에서 공동
으로 서적 통신판매사업을 벌이게 된다.
베르텔스만은 세계최대의 회원제 서적통신판매회사인 "북클럽"을 운영중
인데 유럽에서는 4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각지에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베르텔스만은 미쓰이물산의 TV쇼핑사업
(일본내 연매출 1백억엔)의 노하우를 제공받아 유럽에서 TV쇼핑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미쓰이물산은 베르텔스만 계열의 유럽 방송국들에 자본.경영참가,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방송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미디어산업은 거대자본간의 제휴가 잇따르면서 국경을 초월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미쓰이물산과 베르텔스만의 제휴도 관련업계에 커다란 반향을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