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총리 17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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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정상회의(WFS)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했던 이수성총리가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다.
이총리는 이번 로마방문 기간중 전세계 1백70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회원국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WF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관심사인
식량문제에 대해 식량수입국의 입장에서 "개별국가들의 자구적 노력을 통한
식량안보 달성"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총리는 또 이붕중국총리를 비롯 이탈리아의 오스카르 루이지 스칼파로
대통령과 프로디 총리, 유럽연합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존 브루톤 총리등과
잇따라 개별회동을 갖고 경제교류 강화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특히 이총리는 이붕총리와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안정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의 전제가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다.
이총리는 이번 로마방문 기간중 전세계 1백70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회원국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WF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관심사인
식량문제에 대해 식량수입국의 입장에서 "개별국가들의 자구적 노력을 통한
식량안보 달성"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총리는 또 이붕중국총리를 비롯 이탈리아의 오스카르 루이지 스칼파로
대통령과 프로디 총리, 유럽연합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존 브루톤 총리등과
잇따라 개별회동을 갖고 경제교류 강화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특히 이총리는 이붕총리와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안정이 동북아 안정과
평화의 전제가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