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일대 15ha 대규모 화훼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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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흥덕면 치롱리 일대 15.3ha에 대규모 화훼단지가 오는
98년까지 들어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최근 자치단체가 신청한 화훼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한 결과 경남 김해시와 함께 고창군 흥덕면이
지원대상 적지로 선정돼 오는 98년까지 1백8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화훼단지에는 유리 온실 8ha를 비롯 육묘시설 1ha와 저온 저장고 1채,
집하장, 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40여종의 장미를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따라 연말까지 도의 융자금 7억5천만원과 도비 8억원,
화훼 전문 기술업체인 동양기전(주)의 15억원 등 자본금 30억5천만원으로
지방공사를 설립한 뒤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자동 온.습도 조절과 자동 급수시설 등을 갖추게 될 유리온실
8ha는 농가당 0.5ha씩 16개농가에 분양된다.
< 전주 = 최수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
98년까지 들어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최근 자치단체가 신청한 화훼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한 결과 경남 김해시와 함께 고창군 흥덕면이
지원대상 적지로 선정돼 오는 98년까지 1백8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화훼단지에는 유리 온실 8ha를 비롯 육묘시설 1ha와 저온 저장고 1채,
집하장, 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40여종의 장미를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따라 연말까지 도의 융자금 7억5천만원과 도비 8억원,
화훼 전문 기술업체인 동양기전(주)의 15억원 등 자본금 30억5천만원으로
지방공사를 설립한 뒤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자동 온.습도 조절과 자동 급수시설 등을 갖추게 될 유리온실
8ha는 농가당 0.5ha씩 16개농가에 분양된다.
< 전주 = 최수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