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라크와 석유탐사 협상..1천500만t 규모 유전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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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라크와 대규모 석유탐사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밝혔다.
중국 석유천연기총공사와 이라크 정부간의 이 협상에는 연간 5백만t의
석유공동생산 계획과 함께 매년 1천5백만톤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이라크내 유전개발을 중국측이 돕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앞서 중국측은 이라크와 지진 연구조사에 대한 공동작업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때 순수한 석유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해 상당량의
석유 수입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라크는 유엔과의 석유-식량 거래협정에 따라
유엔의 감시하에 6개월에 20억달러어치의 석유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
신화통신이 11일 밝혔다.
중국 석유천연기총공사와 이라크 정부간의 이 협상에는 연간 5백만t의
석유공동생산 계획과 함께 매년 1천5백만톤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이라크내 유전개발을 중국측이 돕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앞서 중국측은 이라크와 지진 연구조사에 대한 공동작업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때 순수한 석유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해 상당량의
석유 수입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라크는 유엔과의 석유-식량 거래협정에 따라
유엔의 감시하에 6개월에 20억달러어치의 석유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