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미래통신, 표면실장형 수정진동자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통신(대표 민남홍)은 정보통신기기의경박단소화를 가능케하는
표면실장형 수정 진동자를 개발, 양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본의 후지일렉트로닉스와 공동으로 표면실장형
수정진동자의 개발에 나서 최근 이를 마무리 짓고 후지일렉트로닉스와
50대 50으로 합작법인 미래테크놀로지를 일본에 설립, 양산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수정진동자는 각종 전자및 정보통신기기에서 송수신 주파수및 기준 주파수
발생기에 사용되는 필수부품으로 기존 방식으로는 자동 대량 생산을 할수
없으나 이번에 개발한 방식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제품을 이미 일본 현지 통신업체들로부터 6천만엔어치를
수주받아 일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한편 한국시장 조기진입을 위해
천안공장에 양산 설비를 설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표면실장 방식으로 기판에 자동 장착이
가능하고 제품의 높이가 1.0mm로 슬림화한데다 전기적인 기능면에서도
안정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전자 정보 통신기기의 경박단소화를 실현시킬수있고 자동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통신기기 산업에 생산성 효율을 크게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되는 제품은 페이저 휴대용 전화기 전자수첩 노트북컴퓨터등
전자 정보통신기기이다.
지난94년 한국코아의 자회사로 설립된 미래통신은 무선전화기와
무선호출기 위성방송수신기등 정보통신기기를 전문업체로 올해 매출규모는
2백50억원으로 잡고있다.
미래통신은 내년에는 표면실장형 수정진동자의 국내 생산과 함께
품목다각화를 통해 매출 5백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 미래테크놀로지는 내년 상반기 매출액을 3억5천만엔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
표면실장형 수정 진동자를 개발, 양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본의 후지일렉트로닉스와 공동으로 표면실장형
수정진동자의 개발에 나서 최근 이를 마무리 짓고 후지일렉트로닉스와
50대 50으로 합작법인 미래테크놀로지를 일본에 설립, 양산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수정진동자는 각종 전자및 정보통신기기에서 송수신 주파수및 기준 주파수
발생기에 사용되는 필수부품으로 기존 방식으로는 자동 대량 생산을 할수
없으나 이번에 개발한 방식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제품을 이미 일본 현지 통신업체들로부터 6천만엔어치를
수주받아 일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한편 한국시장 조기진입을 위해
천안공장에 양산 설비를 설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표면실장 방식으로 기판에 자동 장착이
가능하고 제품의 높이가 1.0mm로 슬림화한데다 전기적인 기능면에서도
안정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전자 정보 통신기기의 경박단소화를 실현시킬수있고 자동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통신기기 산업에 생산성 효율을 크게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되는 제품은 페이저 휴대용 전화기 전자수첩 노트북컴퓨터등
전자 정보통신기기이다.
지난94년 한국코아의 자회사로 설립된 미래통신은 무선전화기와
무선호출기 위성방송수신기등 정보통신기기를 전문업체로 올해 매출규모는
2백50억원으로 잡고있다.
미래통신은 내년에는 표면실장형 수정진동자의 국내 생산과 함께
품목다각화를 통해 매출 5백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 미래테크놀로지는 내년 상반기 매출액을 3억5천만엔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